[경기도] 축령산자연휴양림 휴양관 산벚나무 (23년)

경기도 축령산자연휴양림(23.05.27~05.29)
휴양관 산벚나무 302호(최대12인) 복층

축령산자연휴양림

www.foresttrip.go.kr

축령산 자연휴양림은 매월1일~4일에 익월이용에 대한 추첨이 진행됩니다.

서울과 가까워서 좋아요.

보통 휴양림을 갈때면 숲속의집으로 가려고 추첨하거나 선착순 도전을 하는데요.

축령산 휴양림은 두가족이상이 함께하기엔 숲속의집은 조금 좁은것 같아서 휴양관 12인실로 도전해봣어요.

4월1일~4일에 추첨신청할 때 월요일 휴일이 있는 5/29일에 맞춰서 친청식구들과 함께하려고 도전!!
너무 감사하게 당첨이되서 축령산휴양림에 갈 수있었답니다.
이번에도 친정식구들과 함께했어요^^

휴양관 산벚나무(302호)

오른쪽 꼭대기층이 산벚나무에요.

옆으로 보이는 테라스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더 넓게 느껴지고 좋아요.

여기서 구이바다로 고기도 구워먹고, 여유있게 커피한잔도 하고~

비오는 휴양림을 너무나 즐길수 있게해준곳이 바로 3층 테라스 공간이었어요.

단,,,, 짐을 3층까지 가지고 올라가야해요 ㅎㅎㅎ

방2개, 화장실2개 구조에요.

아무리 휴양관리도... 2층 구조는 포기할 수 없죠 ㅎㅎㅎ

아이들이랑 갈 땐 방이 작거나 크거나 상관없이 무조건 1순위가 2층구조에요.

2층 다락도 높고 넓고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너무 좋아요.

2층에서 10명정도는 충분히 잘 수 있는 넓이에요.

냉장고도 크고, 부엌도 분리되어 있어서 더 넓게 느껴졌어요.

위아래 사진들을 축령산휴양림에서 제공하는 사진들이에요.

이번 휴양림은 우중이라 산행은 힘들었어요.

산길이 미끄럽기도 하고,

비가와서 그런지 안개가 자욱하게 끼여있어서 이동하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휴양관 공간을 충분히 즐기게 되었답니다.

이모들과 보드게임~

스플랜더, 라스베가스 등등 처음하더라고 쉽게 할 수있는 게임들로 준비해갔어요.

2틀 내내 비가오더니

퇴실하려고하니 날씨가 쨍~
근데 반전은 벌레들이 달려들기 시작하더라고요.
우중이 훨씬 좋았어요~

아쉽지 않게 휴양관 옆으로 산행길 초입에 있는 물에 살짝 손을 담궈봤어요.

비가왔지만 너무 운치있고 좋았던 축령산자연휴양림이었어요.
숲속의집도 좋지만 휴양관도 너무 좋습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