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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충북] 알프스자연휴양림 숲속의집4동(22년)

by 숲속집소녀 2024. 4. 3.

알프스자연휴양림 숲속의집 4동(22.08.03~08.06)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foresttrip.go.kr)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30 2024.01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객실 이용제한 공고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저희 알프스휴양림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경영개선 및 운영상의 이유로 동절기

www.foresttrip.go.kr

 

매달 1일 9시에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어요~

 

[숲속의집 4동] 

15인실

 

 

방2개 다 크고, 거실도 넓고 주방도 넓어요.
개수대도 설거지 하기 편하게 넓어서 좋아요.
냉장고 허벌나게 크더라고요(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음ㅋ)
밥솥이 오래되긴 했더라고요.
그래도 3일 지내면서 밥도 해먹고 바베큐해먹고 너무 좋았어요.
단, 전기하이라이트는 정말 요리해먹기엔 너무 나빠요.
저흰 구이바다랑 에어프라이어로 요리의 80프로 해결했어요. 나머지 20프로는 바베큐ㅋ

 

 

 

화장실 싱크대 리모델링으로 냄새도 없고 깨끗해요.
화장실2개인게 아주 큰 장점이에요.
어른5, 아이2 이 지냈지만 물놀이 후 씻는데 딱 좋더라고요. 2집정도 같이가는게 지내기 딱 좋은거 같아요.
방, 거실 화장실 모두 리모델링 되어있어요.
그리고 뜨거운물이 너무 잘나와요.
욕실 두곳에서 씻느라 물쓰고 주방에서 설거지를 해도 잘 나오더라고요. 알프스는 뜨신 물을 데워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가봐요^^;;

우리가족만 가는거 아니라면 넓은 숲속의집이 좋은거같아요. 강추!! 그리고 수영장까지 걸어가기에도 거리 가까워요.

극혐은 날벌레ㅠㅠ
혹시 동네 산책, 운동시 사용하시는 썬캡이 있다면 꼭 준비해오세요. 엄마만 썬캡으로 날벌레의 공격을 차단했어요. 한두마리가 얼쩡거리다가 다른 친구들을 몰고오는건지ㅠㅠ 오후에 한번씩 방역을 하는데도 날씨가 점점 이상하긴 한듯해요.
바베큐할 땐  모기향 가득하게 바베큐해서 먹었어요.

오후가 되니 산이라서 그런지 날씨도 시원하더라고요.

물놀이장은 첫날은 오후5시쯤에 구경을 가봤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다음날 오전시간에 갔더니 저희말고 1팀 있었어요. 10시 지나니 한두팀 더 나오긴했지만 오전수영이 한가해요~
단, 물은 좀 차가워요ㅎ

아! 숙소에서 아쿠야슈즈 그냥 신고 와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건 쫌.... 거기다가 그 신발로 화장실 다녀와서 다시 들어가는건 더더욱 쫌 아니지 않을까요.
수영장이 맨발로 다니기에 너무 좋게되어있어요.
그냥 맨발로 수영해요~~

알프스자연휴양림 수영장

 

아! 그리고 이틀 지내니까 에어컨만으로는 집이 좀 끈적이더라고요. 수영장 갈 때 방에 보일러 돌리고 에어컨도 예약으로 한두시간 켜두면 수영 후 쾌적한 숙소에 입실하시게 될거에요. 보일러 꼭 돌리세요^^

그리고 너무 숙소에만 있는듯하여 셋째날엔 법주사에 다녀왔어요.
매번 설악산국립공원만 가보다가 속리산국립공원은 첨 가봤는데요. 시원하고 시야가 확 트여서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 법주사 뒤로 산이 너무 멋있어요.

속리산 법주사 올라가는 길
속리산 법주사

24년 알프스휴양림 프로그램이 올라와 있네요. 

휴양림 방문하실 때 꼭 체험해보세요. 

알프스자연휴양림 프로그램